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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기본지식

재무제표에 들어가는 주식용어 첫번째 EPS,PER

by SangJun2 2023. 3. 21.

재무제표에 들어가는 주식용어도 모른 체 주변에 들리는 소문 또는 단순하게 감으로 종목을 선정하게 되죠. 주식에도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행운입니다. 거의 대부분은 물려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주식을 시작하셨으면 반드시 공부는 필수입니다. 아는 만큼 보입니다. 모두 돈 벌려고 시작한 주식 기본 용어부터 차근차근 배워갑시다. 시간은 우리 편입니다.

오늘은 EPS, PER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식의 재무제표를 보면 많은 용어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먼저 설명해 드리는 EPS, PER은 종목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오래 해온 사람들은 해당 지표가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재무제표
삼성전자 재무제표

해당 용어를 한 줄로 설명해 드리면

EPS-"가치"의 개념으로 높을수록 좋은 주식입니다.

PER-"평가"의 개념으로 낮을수록 좋은 주식입니다.

EPS(주당순이익)

EPS는 기업이 얼마나 많은 이익을 얻었는지, 그리고 그 이익을 주식 발행 주식 수에 얼마나 공평하게 나누어 주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즉, EPS가 높을수록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더 많은 이익을 받게 되는데, 예를 들어, 기업 A가 최근 분기에 10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이 기업의 발행 주식 수가 1억 주라면, 이 회사의 EPS는 10원입니다. 만약 이 회사의 주가가 100원이라면, PER(주가수익비율)는 10이 됩니다. 이는 주가가 EPS의 10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EPS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며, 투자자들은 EPS를 참고하여 기업의 주식 가치를 판단하기도 합니다. 회사 A의 주당 EPS가 500원이지만 회사 B의 주당 EPS는 50원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두 회사가 동일한 순이익 50.000원이고 회사 A의 발행주식은 100주 회사 B의 발행주식은 500주로 가정했을 때 우리는 A사가 좋은 회사이고 B사가 수익성 면에서 나쁜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회사 A가 주식 1주당 500원의 이익을 얻고 있지만 회사 B는 주식 1주당 50원의 이익만을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EPS가 높은 회사를 선호하는데, 이는 회사가 주식의 주당 이익을 더 많이 창출하고 있음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투자자들은 A사가 B사보다 더 많은 주당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므로 A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구분 순이익 총발행주식 EPS
회사 A 50.000원 100주 (1주당 수익) 500원
회사 B 50.000원 500주 (1주당 수익) 100원

PER(주가수익비율)

PER은 기업의 주가와 주당 수익을 비교하는 평가 지표인 "주가 대비 수익 비율"을 의미합니다.

PER = 주당 시장 가격 / 주당 수익입니다.

대한민국 코스피 평균 PER은 9.6 정도이며 이 수치를 평균값이라 부르고 해당 수치보다 낮으면 저평가라 하고 해당 수치보다 높으면 고평가라 한다. 주의사항으로 꼭 저평가라고 해서 주가가 오르는 것도 아니고 고평가라고 해서 주가가 떨어질 거라는 생각 하면 안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 영업이익 모든 재무제표가 우상향 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주가는 하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구분 순이익 총발행주식 EPS 주가 PER
회사A 50.000원 100주 500원 1,000원 2배(저평가)
회사B 50.000원 500주 100원 1.300원 13배 (고평가)

주당 시장 가치를 EPS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PER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주식이 수익 잠재력에 비해 과대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PER(Price-to-Earnings Ratio)는 기업 주식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재무제표입니다. 회사 주식의 현재 주당 시장 가격을 주당 이익(EPS)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PER이 높으면 투자자가 회사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1주당 더 큰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음을 의미할 수 있으며, PER이 낮으면 주식이 저평가되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해당 용어를 단독으로 사용해서 회사 또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는 점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 현명한 투자자는 회사의 장단점, 그리고 모든 상황을 확인해야 됩니다. 그래서 투자를 하기 전에 공부해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 또는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수 있는 자료들을 찾고 확인하고 모든 상황이 자신의 기준점에 맞을 때 투자가 이루어지는 겁니다. 기준점에 부합하는 회사가 나올 때까지 분석하고 확인하는 것이 투자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 일을 최대한 잘 해내기 위해 주식 공부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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